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 2020년 여성폭력방지 사례공모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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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 2020년 여성폭력방지 사례공모전 우수상 수상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0.12.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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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센터장 양혜숙)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여성폭력방지 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폭력방지 사례공모전은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전국 피해자 지원 기관들의 효과적인 노하우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며, 올해는 전국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으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은 전국 관련시설에서 우수사례를 제출하고 심사하여 5개분야 20개소를 시상하며, 그 중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는 8위 안에 드는 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0년 여성폭력방지 사례집에 수록되며, 여성가족부 및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양혜숙 센터장은 “가정행복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의 방지와 여성인권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며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사소하지 않으며, 여성폭력의 예방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에 힘입어 폭력 없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합천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부부·가족 상담 및 연계지원 외에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활동,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폭력예방 캠페인, 아동·청소년 5대폭력 예방교육 등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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