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수목인 소나무, 무궁화 등 1000여 주 대상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사적 제229호인 예산 윤봉길의사 유적 내 전통 수목인 소나무, 무궁화 나무 등 1000여주에 짚을 이용한 월동작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작업은 국비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희망일자리 사업 인력 10여명이 직접 실시했으며, 수목보온자재 및 재료는 일자리 사업비를 활용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작업으로 수목 냉해 피해를 방지하면서 동절기 경관 개선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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