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정부가 3일 하반기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 합참차장에 윤의철(육사 43기) 중장, 육군참모차장에 박주경(육사 42기) 중장, 공군참모차장에 정상화(공사 36기) 중장(진급예정)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육군은 1994년 임관한 육사 50기 출신이 첫 별을 달았다. 또 비육사 출신인 노재천(학군 26기) 준장 진급자가 육군 정훈병과장에 발탁된 것도 눈에 띈다. 학군 출신 준장 진급자가 정훈병과장에 발탁된 것은 1991년 이후 2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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