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외식기업 디딤이 수험표 제시 시 원기회복 스페셜 요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험생 가족들에게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험생 스페셜 메뉴 증정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디딤의 직영 브랜드인 백제원·한라담·오백년장어·도쿄하나·풀사이드228·점보씨푸드·공화춘에서 진행된다.

디딤은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매장마다 다른 스페셜 메뉴를 준비해 한식·양식·일식·중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제원과 한라담에서는 한우육회를 제공하며, 오백년장어에서는 뚝배기장어탕, 도쿄하나에서는 전복뚝배기, 풀사이드228에서는 전복리조또를 제공한다. 점보씨푸드와 공화춘에서는 각각 모카폭립과 유린기를 수험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딤은 매일 소독과 매장 직원들의 위생관리 및 방역 관리로 수험생 가족들이 안전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이전보다 더 불안한 마음으로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을 위해 맛과 건강을 생각한 스페셜 요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입맛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취향에 맞는 음식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진행 매장과 스페셜 요리를 보다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안전한 매장에서 즐거운 외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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