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 민원지적과 문인휘 주무관이 지난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전국 공공분야 드론조종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조물 점검․수색 및 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담당자들이 참가해 드론조정 및 촬영영상 처리 과정 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겨뤘다.
금산군 관계자는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비를 도입하고 직원들의 드론조종자격을 취득을 위해 위탁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숙련된 운용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여름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 및 각종 민원 현황 파악하기 위해 드론 촬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사업의 정밀성을 높이고 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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