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 이투스교육, 국어영역 ‘작년과 비슷’…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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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이투스교육, 국어영역 ‘작년과 비슷’…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아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12.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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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투스교육 제공
자료=이투스교육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투스교육은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이 화법과 작문은 어렵지는 않아 대체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화법과 작문에서 화작 공통 지문으로 4문항을 구성해 출제했다. 문법 파트의 5문제는 ‘단어의 의미와 유래를 통한 단어의 구조와 구성 방식’에 대한 지문으로 2문제(11~12번), 용언의 활용(13번), 겹문장의 쓰임(14번), 중세 국어의 이중 모음(15번)을 문제로 구성.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독서 파트(비문학)에서는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계속 출제된 (가), (나) 지문 구성의 문제가 인문 제재로 6문항 구성 출제, 그 외 경제(채권의 특징)와 기술(3D 애니메이션 기술) 관련 지문으로 각각 5문항과 4문항이 출제됐다.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 소설 ‘사막을 건너는 법’(서영은)으로 4문항, 고전 소설 ‘최고운전’(작자 미상)으로 3문항을 출제했고, 고전 시가 복합은 가사인 ‘사미인곡’(정철)과 ‘ 시조 ’창 밧긔~‘(신흠), 그리고 ’고전 수필 ‘옛집 정승초당을 둘러보고 쓰다’를 묶어 5문항 출제. 현대시에서 ‘그리움’(이용악)과 ‘마음의 고향2 – 그 언덕’(이시영)을 묶어 3문항 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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