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Lovelyz) 베이비소울과 류수정, 골든차일드(Golden Child) TAG와 홍주찬의 버스킹 여행기를 담은 '싱스트리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네 사람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순천으로 차박 여행을 떠났다. 캠핑카를 타고 순천 곳곳을 누빈 네 사람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경치를 마주하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홍주찬은 "여행하면 노래를 빼놓을 수 없다"라며 러블리즈 '지금, 우리', 골든차일드 'SEA'를 열창해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무작정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다 마주한 아름다운 상사호 풍경에 캠핑카를 멈춰 세운 네 사람은 즉흥적인 티타임을 가지며 차박의 묘미를 즐기기도.
여유롭게 풍경을 바라보던 홍주찬은 "예전에 아버지랑 차박을 다녔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이런 곳에서 버스킹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데뷔 전부터 버스킹은 꼭 해보고 싶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류수정은 "나도 악기 연주하면서 버스킹 해보고 싶었다. 순천 풍경을 보면서 자작곡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고, 베이비소울은 "정말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평소 뛰어난 작사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류수정과 TAG, 팀 내 메인 보컬로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베이비소울, 홍주찬의 만남에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진 만큼, 이들이 어떤 음악과 이야기로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 베이비소울과 류수정, 골든차일드 TAG와 홍주찬은 버스킹 차박 여행기를 담은 ‘싱스트리트’는 매주 수,목 오후 6시 KT 'Seezn'에서 선공개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