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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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 조병수 기자
  • 승인 2020.1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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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인증 이후 4회 연속…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매일일보 조병수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2012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2015년 유효기간 연장, 2017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에 재인증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동구는 그동안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육아휴직 권장, 육아기 여성 직원 주차장 지원, 임산부 편의용품 지급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을 가족친화의 날로 지정, 야근을 지양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 개선과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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