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2021년 ‘디지털플랫폼총괄’ 중심 조직개편…신규 임원 6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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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21년 ‘디지털플랫폼총괄’ 중심 조직개편…신규 임원 6명 선임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12.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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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 기반한 고객 BM 혁신과 가치 구현에 속도 높일 계획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SK㈜ C&C는 3일 2021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플랫폼 사업 기능을 결집하고 주요 산업별 개발∙운영 조직을 고객 중심으로 통합해 디지털에 기반한 고객 수익모델(BM) 혁신과 가치 구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디지털플랫폼총괄’을 중심으로 고객의 디지털 페인 포인트를 능동적으로 도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산업 공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사업별 특성에 맞는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빠른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플랫폼 비즈니스 발굴부터 개발, 마케팅 등 플랫폼 사업을 완결적으로 수행하며 산업의 플랫폼 혁신과 혁신의 자산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 C&C는 제조,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등 인더스트리 3개 사업 부문을 고객 중심으로 재편하고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산업 공통 플랫폼이 실제 고객사들의 디지털 혁신과 사업 발굴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제시한다.

사업부문별 디지털 추진그룹과 사업 본부를 고객 단위로 재편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사업 발굴부터 시스템 개발 및 운영까지 한 번에 통합 제공한다. 고객과 함께 디지털 혁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고객사에 맞는 디지털 사업 준비부터 실행까지 함께 수행하는 고객 밀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도 인프라 중심의 멀티 클라우드 전환에서 나아가 고객의 사업 환경에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본격 확대한다.

SK㈜ C&C는 글로벌 에코투자 및 파트너십도 강화한다. 고객과 함께 발굴하고 성장시킨 디지털 플랫폼·솔루션·서비스 등 디지털 애셋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임원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6명이 선임됐다. △플랫폼개발그룹장 박준 △플랫폼GTM그룹장 이석진 △하이테크디지털1그룹장 김진희 △CV디지털그룹장 이금주 △디지털프로세스혁신담당 여상훈 △행복추진담당 서화성 등이 선임됐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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