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따르면 최용웅 ㈜풍산 FNS 노조위원장은 420만원 상당의 연탄 5280장을 기탁했으며, 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최명로) 역시 김치 10kg 50박스, 난방유(등유) 6400L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천안 큰사랑요양병원(병원장 김용인) 역시 2천만원 상당의 애터미 건강식품 47박스, 칫솔세트 12박스, 휴지15박스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장애인단체 및 이용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 정을 나누고, 마음을 모으는 것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논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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