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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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2.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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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시군별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업무 해태, 오류, 부정 및 각종 비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무원 스스로 상시 확인·점검하는 제도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위탁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방세 등 개별 업무프로그램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기능을 하는 청백-e시스템을 통해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2개 분야 5개 부문 13개 평가지표와 가점사항을 기준으로 실적평가 및 자료검증을 거쳐 평가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과 청백-e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처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상위 4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원주시 감사관은 “사전 예방 감사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위해 원주시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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