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SR이 SRT 개통 4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수서·동탄·지제역과 SRT 열차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9일 SRT 열차를 이용하는 SR회원고객 400명을 추첨해 SRT 30% 운임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수서·동탄·지제역에서는 친환경비누, 마스크, 캘린더 등 기념품 나눔 행사도 연다.

SRT 열차 안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열차 당 30% 운임할인권 20매를 준비해 5개 열차에서 총 100매를 제공한다.

SR 공식 SNS 채널에 오는 9일까지 ‘SRT야 사랑해’를 포함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SRT 30% 운임할인쿠폰 20매와 모바일 커피 쿠폰 30매를 지급한다.

SRT 예매 플랫폼인 ‘SRTPlay’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승차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SRT 40% 운임할인쿠폰 40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SRTPlay’ 인스타그램 팔로우, 축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208명을 추첨해 힐링 여행 패키지 2매, 아이패드와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SRT 개통 4주년 기념행사는 특별방역을 철저히 해 안전하면서도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국민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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