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기업과 기관 공로 지역사회가 인정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2020년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전년도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한다.
인증심사는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문제 인식 △프로그램 실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성과 및 영향관리로 총 5개 분야 23개의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공단은 사회적 가치 추진 계획수립, 행복나눔 봉사단 운영, 복지협의체 구성과 성과확산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최종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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