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복지서비스 연계 ‘전국최고 수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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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서비스 연계 ‘전국최고 수준’ 평가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0.12.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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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청 전경)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복지대상자를 정부 지원서비스 기관에 연결해 복지혜택을 받도록 하는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순위를 기록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인식제고 및 활성화 평가에서 단체 및 개인부문 상위권에 올라 단체부문에서 3개소, 개인부문에서 4명이 상위권에 올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오산시는 △단체부문에서 대원-남촌-초평동행정복지센터 총 3개소가 상위 5위 이내에 들고, △개인부문에서 남촌동 이영롱 주무관, 신장동 배숙희 주무관, 세마동 정진영 주무관, 초평동 이은화 주무관 총 4명이 서비스 의뢰 실적 상위 20위 이내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복지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3개 이상 보장기관에 연계한 실적을 반영해 상위 20위 이내 기관(복지부서, 읍면동)을 선정했다. 연계대상 기관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토지주택공사, 건강보험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다.

정길순 시 희망복지과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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