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장,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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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장,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 동참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12.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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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결핵예방사업 2020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실시
장현국 의장일 ‘2020년 크리스마스 씰 증적식’ (제공=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일 ‘2020년 크리스마스 씰 증적식’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2020년 크리스마스 씰 증적식’을 실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우제찬 회장과 정석영 본부장을 만나 크리스마스 씰 50장을 증정 받고, 특별성금을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몇 년 전부터 국내 결핵환자 수가 늘고 있는데, 안타까운 점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연말이 되고 있는 이때에 결핵예방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결핵 예방과 퇴치,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하루빨리 결핵이 사라져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한국방송공사(EBS)의 인기 캐릭터인 ‘펭수’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씰과 열쇠고리를 제작해 모금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씰 모금액은 씰 1장이 3천 원, 그린 씰(열쇠고리)이 5천 원으로 모금액은 결핵환자발견사업, 결핵홍보, 학생 결핵환자 장학사업, 연구개발 등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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