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제과제빵과와 보나비,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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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제과제빵과와 보나비,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협약 체결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12.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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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와 (주)보나비 협약체결 (제공=수원여대)
수원여대와 (주)보나비 협약체결 사진=수원여대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제과제빵과와 ㈜보나비가 2021학년도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에 대한 협약을 지난 11월 26일 수원여대 부속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수원여대 이광용 부총장과 ㈜보나비 이장열 본부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우수한 기술인력의 양성과 전인교육을 목표로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재교육 없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양성된 인력 10명을 ㈜보나비에서 채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여대 이광용 부총장은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이 추구해야 할 공동의 목표에 대해 양 기관이 서로 협조하고 공유해서 가장 모범적인 주문식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하여 대학은 물적 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보나비 이장열 본부장은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프로그램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산업체가 직접 참여 대학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인력을 양성하며, 이렇게 양성된 인력은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 수원여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더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2021학년도부터 수원여대 제과제빵과 10명의 학생이 ㈜보나비에서 제공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이를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보나비에 취업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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