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는 오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보령시 안전총괄과와 합동으로 관내 수능 시험장 2개교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앞서 지난 27일 보령시 수능 시험장인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 2개 학교 내에 있는 소방시설 작동 및 기능여부를 확인하고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한 상태도 체크했다.
또 교직원 등 시설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요령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시험장 대피로 파악 △소방시설 오작동 조치방법 등을 교육했다.
박지영 화재대책과장은“소방서에서는 이번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수험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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