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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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12.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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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일 ‘양성’판정받아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74번째 확진자 A씨(인-1466)는 유증상자로 지난 1일 기침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275번째 확진자 B씨(인-1464)는 남동구 26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276번째 확진자 C씨(인-1465)는 타 지역 직장 내 확진에 따른 전수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지만 지난달 28일 가래 증상이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지난 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금일 하루동안(17시 기준)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원은 총 4명이다.

남동구는 A씨와 C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했고 B씨는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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