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항공대 우수 정비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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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항공대 우수 정비사 표창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12.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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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소방본부(김태한 본부장)는 항공기 안전운항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대전소방 항공대 소속 우수 정비사에 대하여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1일 오전 전수했다.

 

대전소방항공대 우수 정비사 표창기념.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소방 항공대 소속 김관식·한상욱 정비사는 2020년 11월 14일 17:00경 대둔산 산행중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 인명구조를 무사히 마치고, 비행후 실시한 정비·점검과정에서 테일로터(꼬리날개)의 미세한 균열을 발견하여 대형 항공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 공이 인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소방 항공대는 2017년 7월 1일 발대하여 인명구조비행 98회, 화재진압비행 46회, 훈련 및 정찰비행 284회 등을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항공 안전활동을 펼쳐왔다.

(주)헬리코리아 최경선 사장은 “앞으로 소속 조종사 와 정비사 등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 건의 항공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기운항 모든 과정에서 최고수준의 기술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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