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KISTI,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체험단 모집 나서
상태바
대전시-KISTI,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체험단 모집 나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12.02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대상, 호출․거리택시 이용 어플 체험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실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경. 사진=대전시 제공

 

마이데이터란 자신의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신용과 자산관리 등에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주관하는 KISTI 컨소시엄은 지난 8월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장애인콜택시나 일반택시(거리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서 이달 하순 완료한 바 있다.

KISTI는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활용된다면 장애인 콜택시나 일반택시 탑승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결제가 편리해지며, 이용자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 사업의 실증을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300명의 참여단을 모집하는데, 참여대상자는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교통약자 중 하나카드 소지자(발급예정자 포함)에 해당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