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라우스GC,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코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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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GC,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코스’ 선정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1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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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럼클럽 2위·서원밸리 3위 올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전경. 사진= KPGA.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전경. 사진= KPGA.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2020시즌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의 어반, 링크스 코스를 최고의 토너먼트 코스로 꼽았다.

KPGA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0시즌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159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47.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7년부터 4년째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 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다. 또, 2010년과 2011년에는 아시아 소재 골프장으로는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2015년에는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을 포함한 골프장의 전체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코스 컨디션도 최상이다”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모든 것들이 다 갖춰져 있다”고 평가했다.

뒤를 이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진행된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이 20.8% 득표율로 2위에 자리했다.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가15.3%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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