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온라인 독점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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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온라인 독점공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12.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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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협업…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KBS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제공
KBS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웨이브는 조여정, 고준 주연 드라마 KBS ‘바람피면 죽는다’를 2일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항상 사람 죽이는 방법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여정은 바람 피운 남편을 끔찍하게 죽이는 살인 범죄 소설을 쓸 만큼 의심 많은 아내 강여주 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극 중 작가 강여주와 그녀의 작품 속 주인공을 오가는 예측 불가한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준은 신체 포기 각서까지 쓰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지만 이를 어길 수밖에 없는 선천적 바람둥이 남편 한우성 역으로 출연한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을 제작한 김형석 PD와 ‘추리의 여왕’을 쓴 이성민 작가가 함께 제작을 맡았다.

웨이브는 올해 지상파, 종편 등 다양한 채널과 협업하며 10여 개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날아라 개천용’, ‘복수해라’ 등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고, 12월에는 오리지널 예능 '어바웃 타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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