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 의성 내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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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 의성 내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 기부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12.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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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 (사)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이 혹한기를 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만장(1천3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되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천사 콘서트, 빈민촌 고아원 지원 등 국가공익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섬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사)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복지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 군수는“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연탄이 추운겨울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훈훈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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