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 백자박물관에 입주하여 작업을 하시는 권기현, 김대웅 작가(부부)는 2일 오전 10시 관내 다문화 가족에게 찻잔(디저트 볼)세트 71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찻잔(디저트 볼)은 지역 공예인과 소외계층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권기현, 김대웅 작가는 양구 백자박물관에 입주하여 만든 공예품을 관내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다며 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금순 센터 장은 힘들게 만든 작품을 다문화 가족을 위해 기탁해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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