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투스교육이 3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저녁 9시에 ‘2021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언택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험생들은 수능 직후 가채점 분석을 통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해보고, 다음날부터 시행되는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언택트 설명회를 진행해 발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수험생들의 고충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이투스닷컴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PC와 모바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연사를 맡은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수시·정시 모두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년간의 데이터와 올해 수능 난이도 분석을 기반으로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2021학년도 입시 변수를 고려한 정시 지원 흐름을 예측해 수험생들의 대입 지원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자료집과 배치표는 수능 당일 이투스닷컴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시 지원 대학선을 쉽게 파악하는 법을 알려주는 ‘배치표로 지원 대학 라인 잡는 법’과 수능 성적 발표 이전까지 지원 흐름을 예측해 전략을 수립하는 ‘정시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영상도 공개된다. 특히 정시 지원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고3 수험생들이 영상을 시청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투스교육은 수능 성적 발표 이후에도 수험생들의 실채점 분석을 위해 오는 26일 ‘최종 지원 전략 언택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