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삼성전자는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사장은 오하이오 주립대 전자재료 박사 출신으로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장, 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등 반도체사업의 핵심보직을 경험하면서 반도체 전 제품에 대한 공정 개발과 제조 부문을 이끌어 온 공정·제조 전문가다.
삼성전자는 “최사장이 파운드리사업부장으로서 공정개발 전문성과 반도체 전제품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세계 1위 달성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1964년 출생 △1986년 연세대 재료공학 학사 △1988년 연세대 재료공학 석사 △1996년 오하이오 주립대 전자재료공학 박사 △1995년 삼성전자 메모리본부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2팀 △1997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 △2009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 △2010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 공정개발3P/J장 △2013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파운드리사업팀 공정개발팀장 △2014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 공정개발2팀장 △2015년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 시스템LSI제조센터 YE팀장 △2017년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단지 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2018년 삼성전자 글로벌인프라총괄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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