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비대면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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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비대면 주민설명회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12.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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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주민설명회 통해 사업성 분석결과 안내 12월 말 후보지 선정
언택트 주민설명회 (제공=GH)
언택트 주민설명회 (제공=GH)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GH는 경기도와 GH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에 대해 비대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하여 직접 시행하거나 GH 등의 공공기관과 공동 시행할 수 있다.

공공참여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G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공공임대주택을 10% 이상 공급하는 등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 △분양가 상한제 제외 △기금융자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2일부터 4일까지 GH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성 분석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지난 8월 공모접수를 시작으로 이번 주민설명회와 12월 셋쨰 주 후보지 심사를 거쳐 12월 말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노후주거지 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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