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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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12.01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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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1인 방송 분야 국제 행사
1인 미디어의 산업진흥 및 저변확대 기대
‘2020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포스터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1인 방송 분야 국제 행사인 '2020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IISF2020)'이 2020년 12월 5일 ~ 6일 양일 간 ‘더 새로운 연결,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개최 될 예정이다.

2018년 1회 행사에 이어 올해 3번째를 맞는 행사로 우리나라 1인 미디어의 산업진흥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도하여 성장시키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공동 주관사로 OBS경인TV가 참여하여 행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ISF2020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 등 주요 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되며, 현장 중계는 행사기간 동안 (12.5~6)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터의 참가도 눈에 띈다. ‘Connect to the Incheon’ 이라는 주제로 신포 국제시장 골목투어, 신포동 감성투어, 인천공항 투어, 송도 센트럴파크 투어, 차이나타운 자장면 투어 등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해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구독자 800만명의 ‘빅마블’ 을 비롯해 개그우먼 ‘홍윤화’,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참석이 확정되어 메인 무대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IISF2020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범수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최신 트렌드인 1인 미디어의 장점을 살려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참관객에게 다가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한 기분을 치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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