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총 267억원 규모로 협력사 동반성장 활동 지원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은 서울 강서구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에게 총 267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성과공유제 실시 △성생산성 혁신 지원, 기술자료 임치제도 활용 및 기술보호 지원 △성기술교육 지원 △성협력사 임직원 전용 복지몰 운영 및 자기계발 도서 배포 △성간담회 운영, 인력채용 및 교육지원 △성계약이행보증증권 수수료 지원 △성동반성장펀드 대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안정적인 공사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설사이며, 2020년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오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성과공유제와 각종 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중소기업과 혁신의 공동주체가 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상생의 촉매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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