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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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개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12.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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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윤수)는 3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심칠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는 1970년에 “잘살아 보자”는 목표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50주년이 되는 올해 지난 50년의 새마을운동을 기억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지향하는 등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고자 설치하였다. 

당초 30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체크, 손소독을 실시하고 행사장 내에서는 1m 이상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은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위기에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솔선하여 직접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위기 때마다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지나온 50년을 넘어 미래 100년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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