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상 프로그램서 활용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K2가 산림청 산하기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2억원 상당의 아이젠 7101개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K2는 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지철종 K2 사업본부장, 손중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젠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한 아이젠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시민 대상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지철종 K2 사업본부장은 "즐겁고 안전한 즐겁고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젠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2는 지난달 25일 2억 8000만원 상당의 아이젠을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등 총 4개 지역 소방본부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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