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 금융·기술 해결 역량 갖춘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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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금융·기술 해결 역량 갖춘 스타트업 모집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12.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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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전 세계 최대 결제 기술 기업 Vis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Accelerator Program)을 공개하고, 스타트업 총 6개사를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금융 및 기술 분야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할 방침이다.

Vis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상용화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Visa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금융기관 및 가맹점 네트워크와의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참여 스타트업과 함께 △아직 금융 서비스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거나 현금에 의존하는 소비자와 기업을 위한 디지털 경제 접근성 증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비대면 결제 등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소기업 지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확장되고 있는 오픈 데이터 환경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뱅킹과 쇼핑 경험 개발 △신용 및 체크 카드 의존 없이 자금 이동을 돕는 새로운 방법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 기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비자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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