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희로애락의 세상을 담아내는 소리를 이야기하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언택트 시대, 일상의 자유로운 만남이 어려운 지금, 희로애락의 세상을 담은 울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소통수단은 ‘소리’이다.
이 책은 인문학도가 전자음악작곡이라는 새로운 소리예술 영역에 입문해 인문-예술-기술의 융복합 학문의 경계 영역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감동의 소리’를 창조해나가는 과정에서의 체험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자 이호용은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 同 대학원에서 전자음악작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벨기에 일렉트로어쿠스틱 음악협회에 등재된 작곡가이며, 사운드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대학원 시절, 美현대음악협회 Vox Novus에서 주최한 60x60 Project, 60인의 작곡가 선정 프로젝트에서 당선되고, 2012년 베를린 국제사운드아트페스티벌에서 초청연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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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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