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고등학교 방문해 학교방역 등 준비 상황 살펴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일 최교진 교육감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시험장으로 예정된 보람고등학교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교육감은 보람고등학교의 학교시설 방역 상황, 열화상카메라 정상 작동 유무, 책상 간 거리두기 배치, 책상 칸막이 설치, 손소독제‧소독티슈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출입하게 되는 입구부터 시험실로 입실하기까지의 동선을 살피고, 수능 당일 유증상자,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최 교육감은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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