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0 인천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온라인 공동 개최
상태바
인천시교육청, '2020 인천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온라인 공동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11.30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성훈 교육감,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역량을 키워 나가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2020 인천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포스터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집에서 즐기는 집콕 코딩 함께해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0 인천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6일 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집에서 즐기는 코딩’을 슬로건으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최신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었다. SW체험 프로그램 26개 과정, SW캠프 프로그램 9개 과정을 운영하며 코딩 교구 지원으로 누구나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SW강연과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고, 청소년 게임 이용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교사에게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8일 개막전 행사로 ‘2020년 인천학생SW해커톤 챌린지 본선 대회’가 30개 출전팀의 소속교 실습실에서 개최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인류를 이롭게 하는 SW기술’을 주제로 창작물을 제작하였으며, 특화된 SW교육 문화 확산과 코딩 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으로 작품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프트웨어 소양은 우리 학생들의 필수 역량이 되었고 그 가치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며 “학생들이 미래 시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역량을 키워 나가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