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OCI와 ‘K뉴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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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OCI와 ‘K뉴딜’ 업무협약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11.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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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신한은행은 OCI 주식회사와 K-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OCI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과 금융주선 업무를 지원하고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OCI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OCI 자회사 DCRE의 ‘시티오씨엘’ 도시개발 사업에 ▲키오스크 은행 ▲홈·AI(인공지능) 뱅크 ▲도시생활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등 디지털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뉴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선언하고 친환경 기술 기업에 대한 대출지원,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자본투자 등 친환경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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