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음방 출연…업텐션 멤버 코로나19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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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음방 출연…업텐션 멤버 코로나19 양성 판정
  • 강미화 PD
  • 승인 2020.1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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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 사진 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 사진 제공=티오피미디어.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멤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오늘(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업텐션 비토 군이 지난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30일(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비토 군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는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태프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업텐션은 지난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2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연했다. 해당 방송 스태프들과 출연 가수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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