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1만1361가구 대비 2666가구 증가해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다음달 중견주택업체가 전국에서 1만4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7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1만402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1만1361가구)·전년(5744각) 대비로 각각 2666가구(23%), 8283가구(144%)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이 8044가구를 분양해 전월 대비 6375가구(382%), 전년 동기 대비 4347가구(118%) 늘어났다. 기타지역 분양물량은 5983가구로 전월대비 3709가구(37%) 줄어들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36가구(192%)가구 증가했다.
지역별 분양물량은 경기(8044가구), 충남(1779가구), 경북(1555가구), 전북(1220가구), 강원(918가구), 광주(304가구), 충북(122가구), 제주(85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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