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 대구 동구 빠지고 강원 강릉시 편입
상태바
미분양관리지역, 대구 동구 빠지고 강원 강릉시 편입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11.30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UG, 제51차 미분양관리지역 8개 지역 지정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강원 강릉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편입되고 대구 동구는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5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8개 지역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강원 강릉시가 모니터링 기간 미분양이 늘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되고 대구 동구는 미분양이 줄어들어 제외됐다. 

이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은 강원 강릉·속초, 충남 당진, 경북 김천, 경남 밀양·양산·거제 ·창원 등 8곳이다.   

10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902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2만6703가구의 약 33.8%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