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KB증권은 다음달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금융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신규 고객 중 신용약정 고객에게 '신용거래제도 및 유의사항', 해외주식거래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투자 및 위험성'에 관한 맞춤식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금융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투자 이해도 증진을 통한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교육 범위 및 대상 확대를 통해 소비자보호를 위한 상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