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심봉사, 진주 중앙동에 집수리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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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심봉사, 진주 중앙동에 집수리 봉사 펼쳐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0.11.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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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가정 노후 주택 개보수 사업으로 희망 선물 -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수)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자원봉사단체 심봉사회(대표 정규식)에서 중앙동의 저소득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봉사회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목적으로 2014년 8월에 설립되어 30여명의 정예회원이 회비수입으로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으며, 이번에 중앙동에서 실시한 주거환경 개보수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장애 청년에게 희망을 선물하였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청년의 노후 주택에 화장실, 난방시설, 단열, 전기배선 작업 등을 실시해 거주환경이 열악한 집을 깔끔하고 새로운 집으로 재탄생시켰다.

 정규식 대표는 “바쁜 가운데도 기꺼이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깨끗한 새 집에서 좋아할 이웃을 생각하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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