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활동 정리 및 2021년 활동에 대한 다짐 이어가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1월 28일 더스타웨딩홀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청소년 유해환경 사업을 정리하는 ‘한마음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활동 사례와 영상을 공유하는 활동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보호 활동에 공헌한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올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위한 캠페인 활동 및 비대면 사업으로 위기 가정 생활필수품 전달,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됐다.
박향서 단장은 “올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원들과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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