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중소기업 전용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유통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전용 동반성장몰을 구축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포인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포인트 지원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협력‧거래기업 84개사 임직원에게 전용 동반성장몰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인트 배정 대상자는 이날부터 동반성장몰에 접속해 상품구매가 가능하다.
유통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몰 입점 중소기업이 신규 온라인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 산업관련 협력사 84개사 임직원의 생활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황이 악화된 기업이 늘어나는 만큼 상생협력 정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지원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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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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