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오유빈 학생 연출작 ‘이주선’, 서울독립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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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오유빈 학생 연출작 ‘이주선’, 서울독립영화제 초청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1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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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초이스 부문 초청
오유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학생이 연출한 영화인 ‘이주선’ 포스터. 사진=세종대학교
오유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학생이 연출한 영화인 ‘이주선’ 포스터. 사진=세종대학교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세종대학교는 영화예술학과 오유빈(15학번) 학생이 연출한 영화 ‘이주선’이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에 초청됐다고 29일 밝혔다. 페스티벌 초이스는 서울독립영화제의 특별초청 부문이다.

초청 작품은 영화 ‘이주선’이다. 오유빈 학생의 영화예술학과 졸업 작품이기도 한 이 영화는 빙하기인 지구에서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기 위해 이주선이 운영되고, 주인공 윤하가 엄마의 유언을 들어주기 위해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오유빈 학생은 “영화제에 초청된 것만으로도 매우 영광”이라며 “학교 다니면서 열심히 영화 제작을 했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유빈 학생의 영화 ‘이주선’은 지난달 21일 개최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제7회 춘천영화제에도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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