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공익사업 대상
지존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지존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은 다음달 1일부터 ‘토지보상금 적정성 검토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 국토부 과장 출신인 김영우 지존토지보상지원센터장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업무를 수행한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다음달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하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와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도로개설사업(국도, 지방도), 도시계획시설(공원, 도로, 하천) 등 전국의 모든 공익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지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희망자는 지존 홈페이지를 방문해 무료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전용 코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사업시행자가 보낸 토지보상금 통지서와 함께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처리 결과는 원칙적으로 접수 후 2주 이내에 신청인의 이메일로 회신한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공익사업에 따라 토지보상금을 받게 되는 분들이 대부분 생애 최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정당보상’ 받는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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