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 50번째 발생...해외 입국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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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 50번째 발생...해외 입국 외국인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11.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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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휴일 오후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메아리치던  놀이터가 코로나19 여파로 설렁하기만 하다./사진=오범택 기자
예전 휴일 오후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메아리치던 놀이터가 코로나19 여파로 설렁하기만 하다./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서산시에 5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시에는 지난 10월까지 코로나19 확진가가 26명 이었는데, 11월에만 24명 발생해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  총 50명으로 독감과 함께  코로나19가 확산될까봐 지역사회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해미 공군부대 집단감염 발생과 현대 트랜시스 등에서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걱정과 코로나19 확산의 긴장감은 고조 되고 있다.

수능을 앞두고 지난 26일도 세자녀 둔 학부모가 감염되었다는 소식에 교육기관과 학부형들 사이에 학생들의 감염자가 더 속출할까봐 전전긍긍 하였으나, 다행이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산50번은 해외 입국 외국인으로 자가격리중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는 정밀역학조사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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