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결과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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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결과물 전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11.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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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월 4일까지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

지역 중소기업 10개사의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결과물 전시

DK WORKS와 전문 디자인기업 매칭 통해 디자인 개발 지원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DK WORKS 서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와 추진한 ‘2020년 금천구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개발 결과물 전시를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앞서 자체 디자인 인력 및 시설 미흡으로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한국디자인 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디자인 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DK WORKS에서는 지난 5월~6월 수혜기업 10개사와 전문 디자인 기업을 각각 선정한 후 1:1 매칭을 통해 기업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실시하고, 제품촬영에 특화된 DK WORKS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해 개발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자인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차량용 열화상 카메라, 채혈기, 보청기, 스마트 전동유모차, 마스크 등 참여기업 10개사의 제품·포장·시각디자인 개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DK WORKS의 전문 네트워크와 시설을 활용해 디자인 진단부터 개발, 홍보까지 각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개발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이번사업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제품가치와 기업인지도를 높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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