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명, 동구 1명, 서구 3명 등 해외 입국자 38명 포함 총 488명 집계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28일 대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5명이(#484-487)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은 21시 현재 해외 입국자 38명 포함 총 488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먼저 중구의 60대 #484번 확진 환자의 경우, 지난 23일 몸살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자세한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어 서구에서 발생한 50대의 #485번 경우, #474번의 접촉자로 지난 26일부터 두통 증세를 보였으며, 20대인 #486번의 경우, #475 접촉자로 지난 28일부터 인후통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70대인 #487번과 80대인 #488번의 경우, 무증상자로 2명 모두 충북 옥천 #10 접촉자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478번과 관련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18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480번 관련의 고등학교 학생 몇 교직원 163명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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