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숙현)는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월례회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력을 학교 집단상담 자원봉사자로 활용하여 위기 학생을 선별하고 위기 발생 사전예방을 위하여 자기 성장 프로그램, 감수성 항상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칠곡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학생 상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월 1회의 월례회 및 주 2회의 정기적인 협의회를 진행한다. 또한, 상담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긍정적인 상호관계 형성과 상담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라며 “칠곡 관내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지역사회 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열정을 응원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을 준수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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