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특산물 '체리'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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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특산물 '체리' 출하
  • 이은희 기자
  • 승인 2013.06.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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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특산물로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체리'가 출하돼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 경주시 건천읍을 중심으로 '체리'가 출하되고 있다
[매일일보] 경주지역 특산물로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체리'가 출하돼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경주는 국내 체리 최대 주산지로 건천읍을 중심으로 49ha에서 연간 100t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품종은 좌등금, 자브레, 나폴레옹 등으로 최근에는 신품종을 도입해 경주 전역으로 확대·보급하고 있다.

체리는 재배기간이 짧아 개화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수확이 가능한 친환경 과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경주 체리는 산지 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해 출하하며, 경주시 대표 브랜드인 '이사금'으로 대도시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체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심장병, 관절염, 통풍 등의 증상 완화 및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 농산물산지유통센터(054-742-0261)에서 판매와 택배 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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